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국민의힘 정광섭(재선, 태안2) 의원은 제326회 임시회에서 농수산해양위원회 소관별 2021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한 후 충남도에서 선제적이고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와 전략을 제시하는 등 농수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첫 순서인 동물위생시험소 주요업무 보고에서 “정원 106명에 현원 96명으로 인력현황을 보면 현원이 10명 부족하다”면서 “결원이 생기다 보면 남은 직원들의 업무가 과중되고 축산 업종에 종사하는 도민들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니 조속한 시일 내에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도내에서 유일한 컨테이너 항만인 대산항 육성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더불어민주당 장승재(초선, 서산1) 의원은 4일 제3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타 지자체가 화물 유치에 열을 열리는 반면 충남은 확보한 예산도 삭감하는 지경이라”며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장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대산항 수출입 규모는 약 8,450만 톤으로 전국 31개 무역항만 중 6위를 차지했으며, 금액으로 보면 77억 달러 9위에 해당하는 수치다.대산항은 물동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4일 제3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33개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집행부로부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으며, 11대 의회 후반기 처음으로 충남도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적격 여부를 심도 있게 검증하는 한편 집행부와 대상기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마지막 날 본회의장에서는 8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대산항 화물 유치 인센티브 지급·내포 첨단산업단지 구역 재조정·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 이하 교육위)는 27일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 정책 제언을 통해 올해 충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교육위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직속기관 그리고 지역교육지원청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은나(초선, 천안8)은 “매년 도청 등과 협력이 필요한 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면 실질적인 교육거버넌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같다”면서 “효율적인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복환위)는 26일 제326회 임시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후환경국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오인환(초선, 논산1) 위원장은 “정부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전략’에 발맞춰 충남도 탄소중립 선도적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환경문제는 경제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감내하는 것이 아닌 최우선적 고려해야 하는 사항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황영란(초선, 비례) 부위원장도 탄소중립 관련 정책에 대해 “국가 정책과 더불어 충남형 그린뉴딜을 발표했는
충남에서도 하자 없는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품질점검단 운영 근거가 마련된다.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5일 전익현(초선, 서천1) 제1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326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비전문가인 입주자가 판단하기 어려운 공동주택 하자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와 운영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는 이번 조례안은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품질점검단을 해당 분야 전문가 50명 이내로 구성하고, 점검단장은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2일 국민의힘 소속의 조길연(3선, 부여2) 제2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충남인재육성재단이 수행하는 사업 중 학자금 대출 이자와 신용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신설한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과 경제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청년과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조 부의장은 “도내 많은 청년들이 장기화된 청년실업과 높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국민의힘 정광섭(재선, 태안2) 의원이 태안 안면도 도유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무산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정 의원은 21일 개최된 제3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안이 지난해 연말 통과하지 못해 적법화 할 수 있었던 태안군 축산농가들은 폐쇄와 철거명령 공문을 받았다”면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행정과 독려로 전국 광역 시도는 물론 도내 모든 시군과 태안군 내 다른 읍면도 축산농가 적법화를 완료했음에도 안면도만 제외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이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0일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5일간 제32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6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그리고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부의된 안건을 심의하며,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산하기관으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도정과 교육행정을 진단할 예정이다.산하기관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도 꾸릴 계획이며, 충남교통연수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위는 22일과 충남개발공사 사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대안교육기관 이른바 ‘미인가 대안학교’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15일 더불어민주당 김동일(초선, 공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대안교육’에 대한 정의를 규정하고, 대안교육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경비 지원 조항을 신설한 것이 핵심으로 그동안 대안교육기관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대안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학습권은 물론 다양한 지원 혜택에서 소외돼 왔다.김 의원은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구축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14일 국민의힘 정광섭(재선, 태안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저장 단계부터 생산·유통, 판매까지 잔류농약 안전성조사를 시행함으로써 도민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공급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시료 수거 및 조사 ▲ 안전성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 ▲ 수산물안전에 관한 교육 ▲ 기술의 연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1일 국민의힘 방한일(초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사회 전반에 총체적 변화를 일으키는 4차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보다 구체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개정안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4차산업혁명 적용기술을 스마트공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구체적으로 명시해 관련 산업의 명확성을 기했으며, 전문성을 높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기관 지정 절차와 내용을 세부적으로 규정하는 한편 예산 지원과